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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20150411 발레 공연. 투르키스탄 극장. 우즈베키스탄의 공연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다고 해서 발레 공연을 벼루고 있다가 보게 되었다.원래 발레는 국립 나보이 극장에서 하는데 지금은 공사중이여서투르키스탄 극장에 발레단이 와서 공연중이다. 발레는 1인당 15000숨으로 한국돈으로 4000원 정도이니, 2시간 동안의 발레 공연 가격으로는 정말 저렴하다. 토요일 저녁 5시 공연이었는데, 나름 타슈켄트에서 상류층 사람들이놀러 온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한국인 아주머니들도 꽤나 여럿 계셨다는 것이 신기했다. 꼬마가 혼자 놀다가, 카메라를 든 내가 신기했는지 와서 장난을 건다. 극장 앞에서 사람들을 찍다가, 저 두분이 지나가셨는데 두분다 나이가 지긋해보이셨다.왼쪽 분은 악마가 프라다를 입는다.에 메릴 스트립 같았다. 멋지다. 상류층 분위기가 물씬 극장 안은.. 더보기
20150405 나비의 집 , 타슈켄트 동물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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