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0523 부하라 여행 1일차 - 3 우선 칼론 미나레트를 보러 갔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걸아가는 길 내내 보는 풍경에 입이 벌어졌다.덥기도 했지만, 푸른 하늘 아래에 황토색의 유적지가 계속 펼쳐지니 과거로 들어간 것 같았다. 미나레트 칼론은 40여 미터의 부하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메드레세에는 약 1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장소도 있다.우즈베키스탄은 어디를 가나 외국인에게 입장요금을 달리 받는데,여기서도 나는 6천숨, 비딸리는 우즈벡사람이기 때문에 2천숨이었다.그런데 타슈켄트와 달리 부하라에는 고려인들이 흔치 않아서비딸리는 가는 곳마다 자신이 우즈베키스탄 사람임을 열심히 설명해야만 했다. 이 곳 고등학교에서 졸업행사에서 할 춤을 예행연습 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비딸리 말로는 고등학교 졸업 때, 학생들이 유명한 곳에서 단.. 더보기 20150523 부하라 여행 1일차 - 2 아침을 먹고 조금 쉬다가, 본격적으로 비딸리와 부하라를 걸어다녔다.우선 라비하우즈를 시작으로 미나레트 칼론 과 아르크 를 걸어서 갔다.이 곳은 도시자체가 문화유산이라 모두 다닥다닥 붙어있으며, 그 사이사이에도다양한 볼 것들이 많다. 메드레세라는 것은, 옛 신학교 같은 것인데 이것이 타슈켄트에는 몇 개 없어서 다 관리되고 있다고 하면여기는 그것보다 오래된 것들이 너무 많아, 여기저기에 방치되어 있는 것도 수둑하다.실제로 길을 가다 잘못들어 골목길을 돌아다니다보면 엄청 오래된 곳을 자주 보게 된다. 부하라의 가장 유명한 관광상품은 이 부하라 대장관에서 만드렁지는 가위와 칼이다.하나 정도 사려고 했는데, 칼은 공항세관을 통과하기 애매하고가위는 그냥 이쁘긴 한데, 10달러 정도 해서 그냥 참았다. 실용적이지 않.. 더보기 이전 1 2 3 4 ··· 19 다음